2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골든블루가 지난 2016년 위스키 소비층을 늘리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선보인 ‘팬텀’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며 2018년 판매량은 2017년 대비 57.5% 올랐으며, 최근 12개월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52.7%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한 플레이버드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17’이 매출 신장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팬텀 디 오리지널 17’은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맛을 선호하는 주류 트렌드를 반영하여 출시한 개성 있는 맛과 모던한 스타일의 35도수 플레이버드 위스키다.
17년산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 99.99%에 브리티쉬 카라멜향이 첨가되어, 음용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특유의 맛과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젊고 개방적인 2539세대들의 입맛을 만족시켰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팬텀 디 오리지널 17’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팬텀’ 브랜드가 당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차세대 브랜드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며 “올해 ‘팬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 및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의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쳐 현재 로컬 위스키 5위 브랜드인 ‘팬텀’을 3위로 올리고 성장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busaneconomy.com
신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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