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락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난 22일 쓰리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영구)
복지제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
복지위기가구 찾아 지원 예정

 
수영구 민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양성과정인 쓰리고등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식에서 쓰리고 학생 21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쓰리고등학교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총 12회 교육과정으로 복지제도를 배우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누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등의 주제로 교육을 수료했다. 이들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상시적으로 찾고 지원하기 위한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인중 위원장은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복지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3개월간 쓰리고등학교를 운영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면서 더 많은 이웃을 찾아가고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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