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지도를 위한 영어 독서 방법 알려줘
27일부터 홈페이지서 선착순 접수 받아

 
부산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도서관 드림월드(Dreamworld)실에서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스토리텔러 교실’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독서 방법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마련한다.
 
첫째 날은 영어도서관 소속 원어민 강사가 ‘스토리텔링의 실제’를, 둘째 날은 몰운대초등학교 정신우 교사가 ‘우리아이 영어책 읽기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셋째 날은 절영초등학교 이선행 교사가 ‘문학을 활용한 단계별 리터러시 수업의 실제’를, 넷째 날은 부산교육대학교 조경숙 교수가 ‘영어 읽기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7일부터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이승우 관장은 “참가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영어책 읽는 습관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영어도서관은 4, 7, 11월 3기에 걸쳐 기수별 25명씩 75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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