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운정신도시에 분양하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조감도 스케치(사진제공=알비디케이)

GTX 교통호재로 파주 운정신도시 부동산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교통혁명으로 불리는 GTX-A노선 착공식이 열리자 경기 서북부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특히, 파주 운정신도시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수도권 외곽에 위치해 서울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 중 하나였지만, GTX-A노선으로 서울이 가까워지면서 부동산 열기가 불붙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이 GTX-A노선을 이용하면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대폭 수월해졌다.
 
교통호재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경기 파주 주택거래량은 살아나고 미분양 물량은 대폭 감소했다. 한국감정원의 주택거래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7년 파주시 주택거래량은 1만 2405건으로 나타났지만, 2018년에는 2만 1113건으로 1년간 70%나 상승했다. 2015년 12월 파주시의 미분양 물량도 4285가구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11월에는 13가구로 대폭 감소했다.
 
지가 상승률도 전국 1위 자리에 앉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전국 지가상승률은 4.58% 수준이었지만, 파주시의 지가상승률은 9.53%로 전국 시·군·구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렇게 파주 운정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GTX-A노선 운정역 인근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으로 파주시 목동동, 동패동 일대에 총 4개 단지, 총 402가구, 전용면적 84㎡ 규모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기존 단독주택과 달리 아파트의 형태처럼 들어서는 것이 특징으로 입주민들의 사생활과 생활인프라, 방범, 보안, 커뮤니티 등의 문제를 해소시켰다. 단지 내 도로 카메라와 차량번호 인식 및 방문자 확인시스템 등을 도입시킨 것이다.
 
또한, 해당 단지는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적용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라곰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휘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에 뛴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로프트(다락방)과 벽난로, 테라스, 루프탑 등이 적용돼 설계의 차별성을 지녔다. 또한, 전 가구 57~88㎡ 상당 서비스면적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자녀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산내초와 산내중, 운정고 등이 가까워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와 롯데아울렛, 한울도서관, 운정다목적체육관 등이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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