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약 2천 개의 단어를 외우게 되는 ‘어휘 집중 스터디’ 선보여
 
   
 

파고다 종로학원의 ‘시그널토익’(LC 임지혜, RC 유예진) 팀이 입문 및 중급 토익커들이 쉽게 토익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그널토익의 임지혜 대표 강사는 입문 레벨의 학생들이 토익 LC에서 많이 틀리는 이유로 딕테이션과 쉐도잉을 꼽았다. 보편화된 학습 방법이지만 이것에만 몰두한 나머지 전반적인 흐름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임지혜 강사는 토익 시험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시그널’을 강조했다. ‘시그널’이란 정답 직전에 나오는 힌트다. 답을 찾는 ‘시험’이다 보니, 지문 속에서 정답을 드러내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것. 수강생들이 LC 지문의 전체 내용을 모두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정확한 ‘시그널’을 바탕으로 정답을 고를 수 있다.
 
유예진 강사 역시 토익 시험에는 명확하게 정답의 근거가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RC 파트 5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해석에 의존해 푼다. 그렇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릴뿐더러 정확도 역시 떨어진다.
 
정답의 근거가 되는 확실한 시그널을 찾아 문제 푸는 속도와 정확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게 유 강사가 말하는 핵심이다. 단순한 스킬이 아닌 유예진 강사만의 쉽고 정확한 설명과 영어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어려워하는 문장 삽입, 어휘, 추론 문제에서도 정답에 대한 시그널을 찾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훈련시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시그널토익은 입문 및 중급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어휘를 공부할 수 있는 ‘어휘집중 스터디’를 새롭게 선보인다. 혼자서 단어를 잘 외우지 못하는 학생들이 스터디에 참여하면 기본적으로 한 달에 약 2천 개의 단어를 외우게 되는 어휘 집중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단기에 좀더 높은 토익 점수를 쉽게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로 토익학원 파고다 시그널토익 팀의 수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파고다어학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busan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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