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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올 누적 가격변동률 2.92% 달해정부 8·2 부동산 정책이 양극화 결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1년간 다양한 부동산 대책이 쏟아졌지만 서울과 지방간 부동산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동남권 지역의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부산, 울산, 경남은 4월 이후 5주 연속 집값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은 올해 누적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이 -2.92%로 나타났다. 울산은 -2.65%에 달했다. 부산은 그 보다 낮은 -0.35%로 나타났다. 2017년 11월을 100으로
건설·부동산
장청희 기자
2018.05.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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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개별주택 18만 130호 개별주택가격 공시수영구 전년대비 11.16% 상승…서구 암남동 최고가부산지역에서 올해 수영구의 주택 가격이 개발 호재로 인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8만 13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감정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의견청취 및 구․군별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올해 부산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건설·부동산
김형준 기자
2018.04.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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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56% ‘1위’…전국 평균 0.99% 기록부산, 작년 3분기 대비 0.37% 포인트 하락 지난해까지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부산지역의 땅값 상승률이 올해 들어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2018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부산의 올해 1분기 땅값 상승률은 1.53%를 기록해 세종시(1.5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땅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1.28%), 제주(1.19%), 대구(1.06%) 등 순이었다. 전국의 지가 상승률은 0.99%를 기록해 전분기(0.
건설·부동산
김형준 기자
2018.04.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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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시공사 아이에스동서 "관리자 실수로 전날 수도꼭지 안 잠가"비처럼 쏟아져 수습 진땀… 상황 유출 막으려 휴대전화 사용도 통제 최근 지하주차장 벽면 내부에 물이 고이는 현상이 발견돼 입주민들의 불안을 키운 부산 남구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더 더블유’에서 또 한 번의 물난리가 발생했다. 상가 3층에 조성된 수영장 내부의 물이 밖으로 넘쳐 지하 1층까지 누수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18일 더 더블유 시행사·시공사인 아이에스동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상가 3층 수영장에서 흘러나온 물이 상가 2층과 1층을 거
건설·부동산
장청희 기자
2018.04.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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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대비 443가구 증가해충남, 경남, 강원도도 증가 규모↑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는 가운데 부산지역 미분양 주택 증가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과 비교해 1799가구 증가한 6만903가구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규모는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연속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미분양 속도가 두드러졌다. 지난 2월 지방 미분양 규모는 1667가구 증가한 5만993가구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은 122
건설·부동산
장청희 기자
2018.04.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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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만7천원으로 0.87% 내려전국, 수도권, 5대 광역시 상승 부산이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가장 많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말 기준 부산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당 318만7000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0.87%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내린 수치다. HUG은 사하구와 영도구에서 843가구의 신규분양이 이뤄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영도구가 3월 분양가 집계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HUG의 평균 분양가
건설·부동산
장청희 기자
2018.04.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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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안정적 투자 스트리트&테라스 상가에서 해법을 찾다 저금리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눈을 돌리고 있는 국내 수익형 부동산의 흐름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그 중 가장 대표적으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의 상승세를 살펴 볼수 있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유동인구가 집중된 인도를 따라 조성된 상업시설을 말한다. 접근성이 뛰어난 점을 바탕으로 편리한 문화생활시설 이용과 휴식공간이 함께 공존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산책하듯 길을 걸으며 쇼핑을 즐길 수 있게 조성되어 개방감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다양한 수요확보와 빠른 상권형성 등
건설·부동산
박유진 기자
2018.04.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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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부산 비조정대상지역에서 시행되는 아파트 공급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사하구에 위치한 동원개발의 ‘사하역 비스타 동원’은 5일부터 입주자 159가구를 모집했는데 1순위 1961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경쟁률은 12.3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날 영도구의 아이에스동서도 ‘봉래 에일린의 뜰’ 일반 공급분 522가구를 모집했는데 1만6,506명이 신청했다. 평균 31.6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두 곳은 청약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는 곳으로 올해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의 풍향을 알 수 있는 방향키 같은 역할을 할
건설·부동산
장청희 기자
2018.04.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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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28층, 1239가구 일반분양합리적인 분양가, 역세권 등 장점 갖춰 대림산업은 4월 중 부산 북구 만덕동 818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금정산'을 분양할 예정이다.만덕5구역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금정산은 지하 4층~지상28층,11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사업은 LH와 대림산업이 공동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사업으로총 1,969가구 중1,239가구가 공공분양으로일반에 공급된다.일반에 공급되는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34가구 △74㎡ 52가구 △84㎡ 1,053가구
건설·부동산
장청희 기자
2018.04.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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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센트럴 푸르지오 548가구 등삼성물산, 온천4재개발공사 계약 체결 다음 달 부산지역에 2947가구가 분양된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에는 전국에서 5만645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4월(1만8415가구)와 비교해 약 207% 증가한 물량이다. 다음 달 수도권은 서울 재개발·재건축 사업, 경기 택지지구 분양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의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은 지난해 청약 결과가 좋았던 부산과 세종시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부산의 경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센트럴 푸르지오’ 54
건설·부동산
장청희 기자
2018.03.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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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스펀지 재건축 548가구대림산업, ‘e편한세상 만덕’도 올해 부산에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아파트가 3만8000여가구 쏟아진다. 해운대구, 사하구, 부산진구 등 지난해 청약광풍이 불었던 지역에 브랜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인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주요 물량을 살펴보면 대우건설은 다음달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6층~지상 49층, 3개 동, 총 5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단일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됐다. 지역을 대표하던 ‘해운대 스펀지’쇼핑몰을
건설·부동산
장청희 기자
2018.03.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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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분양 예정 물량 작년比 70% 증가전문가 “하반기까지 관망세 이어질 것” 부산지역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2002년 이후 최대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부산 내 분양 예정인 물량은 임대, 오피스텔을 제외하고 지난해(2만1790가구)보다 68% 늘어난 3만8671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2002년(4만630가구) 이후 16만에 최대치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물량(2만6426가구)이 올해 물량의 절반 이상에 달해 올해 부산의 신규분양 물량이 급증했다. 대부분의 부동산중개업소는 올래 분
건설·부동산
장청희 기자
2018.03.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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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전체의 절반 이상 차지“규제와 아파트값 하락에 청약 열기는 시들해질 것” 올해 부산에서 16년 만에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지난해 대비 신규 분양물량이 대폭 늘어났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말까지 부산에서 분양 예정인 물량(임대·오피스텔 제외)은 3만867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2만2790가구) 대비 69.7% 늘어난 규모다. 2002년(4만630가구) 이후 최다 물량이기도 하다. 올해 부산의 신규 분양물량이 급증한 것은 재건축·재개발
건설·부동산
김형준 기자
2018.03.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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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합의로 맞벽 건축 가능다세대 단지 등 공간활용도↑ 부산시는 노후 소규모주택 밀집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자율주택 정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토지 등 소유자 2명 이상이 모여 주민합의체를 구성하면 조합을 설립하지 않아도 단독·다세대주택을 자율적으로 개량할 수 있는 '자율주택 정비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과 함께 처음으로 추진된다. 특히 자율주택 정비사업을 활용하면 주민 합의로 인접한 주택의 벽을 붙여서 ‘맞벽 건축’이 가능하고 주
건설·부동산
장청희 기자
2018.03.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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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청약자 전국 최다 85만명 몰려가격 하락·공급 부담 겹쳐 미분양 늘 듯 지난해 전국에서 1순위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몰리면서 청약 광풍이 몰아친 부산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가 올해는 식을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1순위 청약자는 85만 99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총 218만 5545명)1순위 청약자의 약 39%을 차지하는 것으로 2위인 경기(31만 2479명 · 14%)에 비해서도 압도적이다. 이어 ▲ 대구
건설·부동산
김형준 기자
2018.03.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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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주물량 2006년 이후 연간 최다신DTI· 경기 침체로 주택 수요는 줄어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의 부정적 요인 증가로 집값 하락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주택 공급은 급증하는데 반해 수요는 감소 요인이 많다는 점이 이런 전망을 뒷받침한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부산지역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 3000가구다. 이는 지난해(2만 136가구)보다 12.5% 가량 증가한 수치로 2006년(3만 1413가구) 이후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다. 부동산 호황기였던 2015년과 2016년
건설·부동산
김형준 기자
2018.02.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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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거·업무상업 시설은 역대 최고…'극과 극'최근 5년간 7400여건 불과…주거시설 5.7% 해당 지난해 법원경매를 통해 낙찰된 공업시설의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2006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호재로 지난해 주거·업무상업 시설의 낙찰가율이 역대 최고점에 이른 것과 비교하면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현상은 중공업과 조선 등 국가기간산업 관련 악재들이 최근 수년간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2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
건설·부동산
김형준 기자
2018.02.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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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지역 부전동 금강제화 건물이의신청 내달 15일까지 구·군 등 올해 부산지역 표준공시지가가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11.25% 상승했다. 이는 전국 6.02% 상승과 비교해 5.23%p 높은 수치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은 인접한 경남(7.01%↑), 울산(8.22%↑)보다도 4.24%p, 3.03%p 각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지역 평균지가 변동률은 11.25%로 지난해 9.17% 보다 2.08%p 상승했다. 16개 구·군별로 살펴보면 수영구 평균지가 변동률이 13.5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해운대구
건설·부동산
장청희 기자
2018.02.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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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 10년 지나 용도변경 가능…아파트 등 포함시킬 듯시민단체 "꼼수 사업 추진, 시민 아닌 기업이익 위한 특혜" 부산 중구 중앙동 롯데타운 107층 주 건물 상부공사를 10년째 미뤄오던 롯데가 해당 건물의 용도변경을 재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관광사업 시설용지로 공유수면 매립을 허가받았으나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주거시설을 대거 포함시킨다는 계획이어서 특혜 시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6일 롯데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 등에 따르면 롯데는 올해 하반기 중 롯데타운 개발계획 변경을 시에 신청할 예정이다.부산지방해
건설·부동산
김형준 기자
2018.02.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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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발생, 고지대 공사 등 영향토목시설물, 기초구조 계획하도록 경주·포항지역에 지진이 발생하고 산복도로변 재개발공사장 가 시설 붕괴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시가 건축위원회 심의기준을 개정했다. 부산시는 건축위원회 심의 시 지반조사를 철저히 하고 가 시설과 옹벽, 기초 구조물을 계획하도록 부산시 건축위원회 심의기준을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토질과 기초분야 설계 시 검토할 체크리스트와 건축위원회 심의 시 제출할 구체적인 설계도서, 심의에서 판단할 세부 심의기준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규모 굴토공사를 수반
건설·부동산
장청희 기자
2018.02.01 14:04